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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봉's 야영 Stroy
문봉's 대전 캠 동생들과 영동(노지)에서 카라반 알빙 본문
즐거운 만남과 즐겁지 아니한 만남("비")
우리 중에 비를 몰고 댕기는 사람 누구여?


1. 만남
즐거운 만남인 캠 친구들과의 만나는 첫 사진은 기분 좋은 시작이다.
다들 잘들 지내고 있었는감~~?





다들 텐트를 치고, 타프를 치고 있을 무렵
나는 정박을 하고 물을 기르러 간다.

아이엠 그라운드 애들 자랑하기~

간만에 만난 캠 친구들에 주니어들이 더 멋있어지고, 이뻐지고 있었고
애기의 모습에서 사람 다움으로 탈바꿈을 진행하고 있었다.
애들 얼굴에서 시간이 흘러가고 있는 모습이 비춰진다.
하지만 그걸 바라보는 내 얼굴은 항상 그대로인거 같다.
난 항상 20대다. ㅋㅋ








징징 대는 봉2를 끝으로 자기 소개 끝.
캠 먹방 시작과 생일 케익 샷







서둘러 다음 요리를 올린다.





글램핑 분위기 타프쉘 아래
두런 두런 이야기가 쌓이고
빈 알콜병과 막걸리병들이 쌓여간다.
눈꺼풀의 무거움이 잠으로 쌓이고.
다음 날 아침 텐트 옆에 강은 중국 황하강이 되어 있었다.


비 올 줄 알고 있었자나 ?

비 따위에게 우리 모임이 무릎 꿇을 수 없었기에 모였다.


하지만,
트렐러 텐트 주인 안색은 평화롭지 못했다. (ㅋㅋ)
5번 만남 중에 3번을 비와 함께 했으니,
이쯤 되면 비와 내통하는 자가 있어븐거시여.
걸리지 마러.
내통하다 걸리믄 손 모가지 날라가븡께.
조심해야 될 거시여.

비, 바람에 두 손을 들며 항복했고,
마지막 날 아침을 아쉽게 헤어지다.
비와 함께 이틀을 같이 보냈다.
마지막 날 아침
눈물(ㅋ)을 머금은 텐트를 철수하기 시작한다.


다들 이제 우비는 기본으로 챙기는 겨?






아침에 갑작스런 헤어짐이 아쉽지만 어쩌겠누. ㅠㅠ

다들 잘 가고~
또 웃으면서 보자고~
마지막 단체 샷을 못 찍어서 아쉽구만
다음에는 만났을 때 남겨야 되겄어.
비가 언제 올지 모르니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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