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봉's 야영 Stro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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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리뱅뱅' 과 '생선국수'는 선광집이 최고의 맛 집!

문봉스 2019. 11. 6. 14:45
도리뱅뱅이라는 걸
TV에서만 보았는데

이런 맛일줄은~ㅋ

 

그래~ 이 맛이야~
스레트 지붕이 얹혀진 이 곳은 선광집

노지에서 캠을 하다 삘(?)을 받은 우리는

장비를 접고 카라반을 체결하고

이동 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문봉스가 살고 있는 나주보다

훨~씬~ 더 멀리

북으로 전진하여

캠 동생을 따라 충북까지 오게 되었으니 ㅜㅜ

내려갈 길은 내려가는 날 생각하기로 하고,

캠핑장으로 향하던 중간

캠 동생의 강력 추천으로 시장 어느 한편에

스레트 지붕으로 지어진 가정집

같은 곳으로 향하였다.

선광집 간판

이른 아침 시간이었지만,

테이블이 제법 채워져 있었다.

오잉 벌써부터(?)

주문을 하고 이러쿵저러쿵 기다리다

봉2가 서연이 요술 마법봉을 부러뜨리는

사고도 저지르고(ㅋㅋ)

담에 만나믄 하나 사주꾸마~

부러진 요술봉에 슬퍼하는 서연 공주

기다리다 기념사진 한 장 다시 박고~

나중 추억 거리를 간직하기~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요것이 생선국수

생선국수

처음 먹어보는 생선국수~

맛은 칼칼하면서 속이 시원해지는 맛~

술 해장으로도 기가맥힌~ 음식

한 그릇 다 비우면 속이 든든해지는 기분이 드는

간만에 맛있는 음식을 먹은 기분이 든다.~

아~ 맛은~

강릉에 장 칼국수와 비슷하다.

진득한 국물과 칼칼하고 시원한 맛~

다음은 요것이 도리뱅뱅

도리뱅뱅

이영자가 추천하던 도리뱅뱅 되시겠다.

충북지역에서 유명하다던 도리뱅뱅

도리뱅뱅 과 소주 한 잔

이 맛은~

먹기 전에는 큰 멸치 맛이지 않을까(?)

비릿한 맛이 느껴지면 우짜누(?) 하며

걱정과 기대를 반반씩 하며 맛을 보았다.

오~홋~

바삭바삭~ 하다.

전혀 비리지 않았다.

깻잎과 같이 먹었지만,

깻잎과 같이 먹지 않는 맛이 더 고기 맛을

느낄 수 있었다.

고~소~하고

바삭바삭~한 맛이

최고였다.

한 입에 2마리씩 먹기를 강추한다.

고소함과 바삭함이 두 배 이상 느껴진다.~

이거슨 머~

소주 일 잔을 그냥 부른다.~

대박이다.~

아고~ 동상 덕분에 잘 먹었다네~

다 비웠다.

정말 다 비웠다.

남기기가 아까울 정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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