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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 맛집 '수작' 짬뽕 맛과 양이 넘친다. 본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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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 혁신 맛집 '수작' 짬뽕 맛과 양이 넘친다.

문봉스 2019. 10. 10. 17:00
숙취를 달래서 짬뽕을 먹으러 가다
봉에 간을 거북이 간으로 바꾸고 싶다.

맥주로 취하기는 반 평생 조금 안되는 생에서 세 손가락 안에 들지 않는다.

하지만.

점점 지쳐가는 내 간을 보고 느끼고 있는 기분은

바다속에 거북이 간을 꺼내오라는 옥황상제 였던가?

여튼! 마음이 헤아려진다.

숙취에서 정말이지 벗어나고 싶다.


오래간만에 찾은 집근처 중국집이다.

양에 한 번 놀라고

맛은 개인적 입맛 평타 이상 친다.

 

검은 사제들인가?
기본 찬들이 내어져 오고
봉이 시킨 볶음밥 곱배기
새로 나온 메뉴라 했는데 기억이 안난다. 숙취로 인해..
짬뽕 곱배기

짬뽕 국물 맛은 이비가 짬뽕이 더 맛있는거 같다.

하지만 이비가는 내용물이 없어도 너무 없다.

요즘 해물 라면 하나 끓여도 그거보다는 많을거 같다는 조금 오바지만^^;

여기는 내용물도 듬뿍이며

곱배기로 하나 시키면 위작은 사람은 2명도 충분할 거 같다는 생각이 든다.

돌아댕기고 이것 저것 만지려고 하는 봉2때문에

제대로 된 뜨거운 짬뽕 국물을 드링킹 하지 못해

아쉽기는 하지만 아주 오래간만의 외식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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